참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가버린 고 신해철 님의 10주기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.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로 그대에게를 그렇게 멋지게 불렀고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고 신해철, 마왕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우리 곁에서 늘 위안이 되어 주었던 그였기에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곳에서 그대에게는 응원가로 위로가로 불리며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. 아마도 몇 세대가 지나도 그는 영원히 함께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. 오늘은 고 신해철 님을 기억하며 그가 남긴 노래를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. 어제였나요? 고 신해철 부인 윤원희 님이 "10주기 콘서트, 위로가 되기를" JTBC뉴스룸에 나오셨더군요. 현재는 넥스트유나이티드 대표로 일하고 계시는데요. 벌써 10..